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문단 편집) === 공동의 적 === 마침내 화이트 포레스트에 도착한 고든 프리맨과 알릭스 밴스는 하프라이프 2에서 본 뒤로 만나지 못했던 일라이 밴스 박사와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 그리고 모니터로 간간히 보아 온 로켓을 만드는 데에 공헌한 어니 매그너슨 박사를 만난다. 고든은 콤바인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의 해독을 위해 정보를 아이작 클라이너에게 넘겨주고, 매그너슨 박사는 계속하여 울리는 알람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려 알릭스 일행에게 빨리 해독이나 하라고 재촉한다.[* 상당히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하프라이프 2상에서의 NPC들은 전부 이타적이고 상호 관계가 우호적이기에 한 명 쯤은 갈등을 유발하는 등장인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서라고 한다. 하지만 이 상황에선 저렇게 화를 내도 별 말을 할 수가 없다. 평화로운 분위기라 할지라도 언제 콤바인이 쳐들어 와서 자신들이 공을 들여 만든 인류 최후의 보루인 포탈 중화 로켓을 박살낼 지 모르기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리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로 인해 고든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알릭스가 가져온 데이터 패킷의 해독을 하러 올라가고 고든은 매그너슨에게 격납고 알람이 시끄럽게 울리는 이유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받는다. 아래층으로 내려간 고든은 이내 곧 격납고 알람의 원인이 까마귀가 아니라 열려져있는 로켓 발사대를 통해 기지 안으로 난입해 오는 콤바인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결국 고든은 처절한 싸움 끝에 내부로 쳐들어온 콤바인들을 모조리 정리하는데 성공하고 로켓 발사대를 닫아 추가적인 침입을 막는다. 일을 끝내고 올라온 고든 프리맨은 주디스 모스맨이 보낸 영상과 데이터 패킷을 해독하여 나온 자료를 보게 되는데, 이 자료에서 '''[[보리알리스 호]]'''가 등장한다. [[https://youtu.be/qJ6T-PxbjcU?t=1012|참고영상]] 애퍼처 사이언스의 뛰어난 과학력을 알고 있는 두 명 중, 일라이 박사는 저 기술이 콤바인의 수중에 들어가면 지구는 끝장이라며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클라이너 박사는 저 기술력이 인류가 반격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알릭스는 흥분한 아버지를 진정시키면서 자신과 고든이 저 배로 가겠다고 설득한다. 그 후 클라이너 박사가 나가자, 알릭스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일라이 박사의 앞으로 가서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라"''' 라고 말을 한다. 알릭스의 입에서 G맨의 말이 나오자 충격을 받은 일라이는 소파에 주저앉고 알릭스를 잠깐 보낸 뒤 고든에게 G맨의 얘기를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G맨]] 문서 참조.]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수십 대의 스트라이더와 헌터 대부대가 포탈 중화 로켓을 향해 쳐들어오고 있다는 어니 매그너슨의 말에 고든은 화이트 포레스트 계곡으로 불려나가게 된다. 매그너슨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매그너슨 장치로 스트라이더들을 박살낼수 있다면서 고든 프리맨에게 기기 작동법을 연습시키고 전투에 투입시킨다. 그곳에서 고든은 10~11대의 스트라이더와 수십 마리의 헌터들을 처치함으로써 공격을 막아내는 것을 끝으로 로켓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낸다.[* 스트라이더를 하나라도 놓칠 경우 로켓에 [[레이저]]를 쏘아 터트리며 임무실패로 끝나게 된다. 이 스트라이더&헌터 디펜스 구간은 하프라이프 1,2 에피소드 통틀어서 가장 박력있는 전투로 인해 살인적인 난이도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